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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공유

⚡ 눈앞에 번쩍이는 빛, ‘광시증’이란? 원인부터 대처까지 자세한 정보 총정리!

by dodamiab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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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보내다 보면 갑자기 눈앞에 번개처럼 섬광이 번쩍이거나, 어두운 곳에서 눈을 움직일 때 빛이 번쩍이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나요?이 증상은 단순한 피로가 아닌 ‘광시증(Photopsia)’일 수 있으며, 때로는 망막 질환의 초기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광시증이란 무엇인지, 어떤 경우 병원을 가야 하는지, 관련 질환은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적이고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광시증이란?

광시증(Photopsia)이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빛이 시야에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쉽게 말해, 눈을 감거나 주변이 어두운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눈앞에 번쩍이는 섬광, 빛줄기, 번개 모양의 형상이 보이는 현상입니다.


👁️ 광시증의 주요 증상

  • 💡 카메라 플래시 같은 순간적 섬광
  • 번개처럼 찢어지는 빛
  • 🌠 어두운 공간에서 눈을 돌릴 때 빛이 번쩍
  • 🌟 지속적인 깜빡임 또는 불꽃같은 섬광
  • 🔄 한쪽 눈에서 반복적으로 빛이 보이는 경우

이러한 증상은 특히 눈을 감고 있을 때,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어두운 곳에서 눈을 움직일 때 잘 느껴집니다.


🧠 광시증의 주요 원인

 

원인
설명
후유리체 박리 (PVD) 노화로 인해 유리체가 망막에서 떨어지면서 발생. 대부분 무해하지만 일부는 망막열공 동반 가능
망막열공/망막박리 망막에 틈이 생기거나 박리되는 경우. 광시증과 비문증(부유물) 동반 가능
편두통성 광시증 뇌혈류 이상으로 발생. 통증 없는 시각 편두통 형태도 존재
망막염증 또는 출혈 염증이나 출혈로 망막 자극 시 발생 가능
외상 또는 수술 후유증 안과 수술 후 발생하거나 외상으로 인해 유리체가 망막을 자극할 경우
 

⚠️ 이런 경우 반드시 병원을 가야 합니다!

단순한 피로나 눈부심으로 오인하고 넘기기 쉽지만, 아래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즉시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 🌪️ 광시증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빈도가 증가함
  • 🪰 비문증(눈앞에 떠다니는 점, 실 같은 것)이 함께 증가
  • 👓 시야가 가려지거나 검은 그림자가 생김
  • 🕳️ 시야가 좁아지거나 커튼이 내려오는 듯한 증상
  • 📉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이러한 증상은 망막박리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빠르게 진단 및 치료를 받지 않으면 영구적인 시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광시증 진단에 사용하는 검사

  • 👁️ 세극등 현미경 검사: 각막, 전방, 수정체, 유리체 상태 확인
  • 👁‍🗨 산동검사: 동공을 확장해 망막 및 유리체 관찰
  • 🔬 망막 안저촬영 (Fundus Photography): 망막열공 또는 이상 확인
  • 🧪 OCT (광간섭단층촬영): 망막층 정밀 구조 확인
  • 🧫 B-scan 초음파 검사: 출혈, 망막박리 여부 판단

💡 광시증과 혼동하기 쉬운 질환

 

질환 특징
편두통성 광시증 두통 없이 빛만 보이기도 하며, 양쪽 눈에 나타남
비문증 검은 점이나 실오라기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임
눈부심 (Glare) 강한 빛에 의해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
 

🧾 정리하자면


 

항목
정상 반응 병원 방문 필요
짧고 일회성 섬광 가능 (후유리체 박리 초기) 반복되거나 증가 시 검사 필요
번쩍임 + 비문증 동반 X 즉시 검사 필요
시야 손실, 흐려짐 X 즉각적 진료 필요
 

📌 마무리 조언

광시증은 단순히 ‘눈부심’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망막열공·박리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특히 40세 이상이거나, 고도근시, 당뇨망막병증, 외상 경험이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빛이 번쩍였다”는 증상,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망막 질환은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해야 시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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